〈나의 첫 세계사〉는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시리즈입니다. 최초의 문명이 발생한 고대부터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된 현대까지 시대별 세계사를 다루며 총 20권으로 출간됩니다. 방대한 인류의 역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인도, 중국, 일본, 미국 등 하나의 나라를 집중적으로 탐구하거나 르네상스, 산업 혁명, 세계 대전 등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삼아 다양한 시각으로 세계사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. 권마다 최고의 화가들이 뛰어난 표현력으로 그려 낸 세계사 속 장면들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. 세계사의 커다란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핵심만을 가려 뽑은 친절한 역사책으로, 앞으로 배우게 될 수많은 지식의 토대를 쌓을 수 있는 든든한 세계사 기본서입니다.
사람을 세 신분으로 나누어 차별하던 프랑스에서 자유와 평등을 외치는 혁명이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? 프랑스는 오랫동안 성직자, 귀족, 평민으로 신분이 나뉘어 있었어요. 성직자와 귀족의 뜻대로만 나랏일이 결정되었고, 평민은 늘 무시당했지요. 화가 난 시민들은 함께 힘을 모아 왕과 맞서 싸우며 혁명을 일으켰어요.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평등하다는 외침이 프랑스를 넘어 널리 널리 퍼져 나갔답니다. 나의 첫 세계사 14권 《자유와 평등을 외친 프랑스》에서는 강력한 왕권을 자랑하며 프랑스를 이끌어 간 루이 14세, 시민들이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면서 시작된 프랑스 혁명, 황제가 되어 유럽 대륙을 정복한 나폴레옹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. 루이 14세가 지은 화려하고 웅장한 궁전의 이름은 무엇일까요? 혁명이 벌어지기 전에 성직자, 귀족, 평민 중 나라에 세금을 바치던 사람들은 누구였을까요?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며 파리에 세워진 높다란 철탑은 무엇일까요?